난소암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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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23-07-26 15:01 조회647회본문
소요시간 : 15 여분 내외
검사 종류 : 질초음파, 도플러 검사, 난소암 항원 피검사
"난소 초음파 검사는 매년 받아보신 것이 조기암 발견에 도움이 됩니다."
난소는 자궁 양쪽에 하나씩 위치한 엄지손가락 정도 크기의 기관입니다.
난소에서는 한 달에 한 번씩 생식 세포인 난자가 성숙하고, 밖으로 배출되는 배란이 일어납니다.
난소는 여성의 월경 주기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만드는 기관이기도 합니다.
이런 난소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난소암이라고 합니다.
◎ 난소암의 증상
상피성 난소암은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배가 불편한 느낌이 들거나 빵빵해지기도 하고, 소화가 잘 안 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배에 무언가 덩어리가 만져지거나, 생리 중이 아니거나 폐경이 되었는데도 질 출혈이 생겨서 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서 방광이나 직장을 누르면 소변을 자주 보거나, 변비가 생깁니다.
상피성 난소암이 복막과 림프절로 전이되면 복수가 차기도 합니다.
◎ 난소암의 검사 방법
난소암 검사는 초음파와 난소암 피검사가 있습니다.
난소암피검사에는 CA125를 주로 하고 보조적으로 HE4와 연령을 고려한 ROMA가 있지만 조기 난소암의 경우에는 난소암 피검사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오는 경우도 있고, 내막종(ENDOMETRIOMA)의 경우는 피검사가 높게 나오기도 하기 때문에 혹이 발견 되었을 경우에는 CT/ MRI 같은 정밀 검사와 생리를 하는 경우에는 생리 끝난 후 바로 추적검사를 진행하거나 3~6개월 후 추적검사로 변화 여부를 확인합니다.
◎ 난소암의 위험 요인
난소암의 몇 가지 위험 요인은 일생에서 배란의 횟수가 많은 사람이 상피성 난소암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예를 들어 초경이 빨리 시작되었거나 폐경이 느린 사람, 일생에서 한 번도 출산한 적이 없는 사람은 난소암의 발생 위험이 커집니다.
난소암의 10%는 유전성입니다
BRCA 유전자 변이가 있는 사람은 난소암 발생의 위험이 큽니다.
유방암이나 자궁내막암, 대장암을 병력이 있는 여성도 상피성 난소암의 위험도가 높습니다.
석면이나 방사선 노출도 난소암과 관련이 있습니다.